[안드로이드] 화면 녹화하기


개발자 옵션에서 USB 디버깅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라면 adb를 사용해서 쉽게 안드로이드 화면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adb shell screenrecord /sdcard/file_name.mp4

// 녹화를 끝낼 때에는 Ctrl + C


이렇게 하면 저장소에 file_name.mp4 라는 이름으로 녹화 파일이 저장됩니다.


( 참조한 곳: https://mytalkhome.tistory.com/610 , https://www.androidpub.com/2579669 )

사상으로서의 기독교, 신앙으로서의 기독교


유튜브에서 꽤 유명한 기독교 강사가 있다고 해서 동영상을 찾아봤다. 보면서 이 사람은 기독교를 신앙이 아니라 사상으로 받아들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신앙인은 우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어떻게 기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하는 소리를 듣고서 동영상을 꺼 버렸다. 저렇게 교조적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주위에 있는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아니라 더 큰 상처를 주게 된다.


성경의 주요 인물들도 슬픔과 절망에 빠진 적이 있었다. 다윗이 그랬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시38:6)" 바울도 그랬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고후1:8)" 결정적으로 예수님도 그러셨다.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마26:38)"


기독교를 사상으로, 교조적으로 받아들이면 저 유명한 유튜브 강사처럼 슬픔에 빠진 사람의 신앙을 무시하게 된다. 하지만 참된 기독교인은 슬퍼하는 사람과 함께 운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롬12:15)"


그 유명 기독교 강사의 동영상이 여기저기 퍼지고, 그 강사가 방송에도 초대되는 걸 보면서 마음이 참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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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다른 브랜치와 합치지는 않되 특정 커밋은 가져오고 싶은 경우


여러 브랜치에서 작업을 하다가 공통된 코드에 변경이 있을 경우, 병합은 하지 않으면서 똑같은 커밋을 여러 브랜치에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체리픽 (cherry-pick) 명령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 만약에 브랜치1에 있는 abcd1234라는 SHA-1 ID로 시작하는 커밋을 브랜치2에 적용시키려면


git checkout 브랜치2

git cherry-pick abcd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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